핵심 요약

반려동물과 사는 집에서 고체 탈취제를 처음 사려고 하면 몇 개가 필요한지부터 막막해집니다. 청소와 환기를 마친 뒤에도 냄새가 남아 놓아두는 제품을 찾는다면 위프(Whiff) 고체 탈취제를 기준으로 개수를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위프코리아가 에브리모먼트 300g 한 개의 권장 범위를 4~6평, 사용 기간을 1~2개월로 안내하고 있어 계산은 어렵지 않은데, 이때 개수는 집 전체 평수가 아니라 문으로 나뉜 공간과 냄새가 모이는 곳으로 셉니다.

개수를 정하기 전에 사용한 배변 패드와 방석처럼 냄새가 나는 물건부터 치웁니다. 아래 계산은 제품을 반려동물의 발과 입이 닿지 않고 쉽게 넘어지지 않는 곳에 둔다고 보고 셉니다. 위프는 무향 제품이 아니어서 향이 전혀 없는 탈취제를 찾는 집에는 맞지 않습니다.

1. 방과 거실을 나눠서 넓이부터 적어 봅니다

집 전체 평수로만 계산하면 어느 방에 몇 개를 둘지가 보이지 않아서, 먼저 문으로 나뉜 공간마다 넓이를 따로 적습니다. 방마다 필요한 개수가 거기서 바로 나오고, 평면도에 방별 넓이가 있다면 그 숫자를 그대로 가져다 씁니다.

평면도가 없으면 방의 가로와 세로 길이를 재어 곱한 제곱미터 값을 3.3으로 나누면 되고, 현관과 복도도 같은 방법으로 따로 적습니다. 산책을 다녀온 강아지가 가장 먼저 지나는 현관은 거실과 이어져 있더라도 중문으로 나뉘어 있다면 별도 공간으로 세야 계산이 쉬워집니다.

300g 한 개의 권장 범위가 4~6평이라 이 범위에 드는 방에는 한 개면 됩니다. 거실처럼 트인 공간이 6평을 넘으면 두 개를 두는데, 공간을 둘로 나눠 계산했으니 한곳에 붙여 두지 말고 거실 양쪽에 떨어뜨려 놓습니다. 신발장이나 차 안처럼 좁은 곳은 이 계산에서 빼는데, 공식몰이 차량, 신발장, 욕실, 옷장 같은 좁은 공간에 쓰는 소용량 제품으로 안내하는 린(Lean) 100g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2. 배변 공간과 쉬는 곳에는 넓이와 별도로 하나를 더합니다

넓이로 센 개수에는 배변 패드를 까는 곳이나 고양이 화장실 주변, 방석과 켄넬처럼 반려동물이 오래 머무는 곳이 빠져 있습니다. 이런 곳은 냄새가 한곳에 모이기 쉬워서, 넓이 계산과 상관없이 한 개를 따로 더합니다.

예를 들어 4~6평 안에 드는 거실 한쪽에 배변 패드를 깔아 두었다면 거실용 한 개와 배변 공간 가까이에 둘 한 개를 합쳐 두 개가 됩니다. 거실이 6평을 넘어 이미 두 개를 두는 집이라면 배변 공간 몫까지 세 개가 되고, 반려동물이 주로 자는 방이 따로 있으면 거기에 둘 한 개가 더 늘어납니다.

배변 공간이 베란다나 다용도실처럼 거실과 문으로 나뉜 곳에 있을 때는 그곳을 별도 공간으로 보고 한 개를 따로 세야, 거실에 묶어 계산하다가 정작 냄새가 모이는 곳에 제품을 두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켄넬이나 이동장을 거실 한쪽에 늘 펴 두는 집은 그 주변도 오래 머무는 곳으로 세어야 실제로 필요한 개수에 가까워집니다. 이렇게 센 개수가 네 개 이하라면 공식몰의 위프 반려동물 탈취제 본품 300g 4종 구성 모음에서 300g 제품을 필요한 개수만큼 담는 방법이 있습니다. 향을 섞어 고르면 방마다 다른 향을 둘 수도 있습니다.

3. 개수만큼 둘 곳이 있는지 먼저 봅니다

공간과 냄새가 모이는 곳을 더해 개수가 나왔다면, 그만큼 사기 전에 방마다 둘 선반부터 찾아 둡니다. 반려동물의 발과 입이 닿지 않고 꼬리나 몸이 스쳐도 흔들리지 않는 평평한 곳이 방마다 하나씩 있어야 사 온 제품을 바로 놓을 수 있습니다.

선반 위에 다른 물건이 빽빽하면 물건을 꺼내다 제품까지 함께 떨어뜨릴 수 있어서 주변은 조금 비워 둡니다. 배변 공간 가까이에 둘 제품도 바닥에 내려놓지 않고 근처의 높은 선반에 올립니다.

강아지가 발을 딛고 서는 가구나 고양이가 뛰어올라 쉬는 곳은 높이가 있어도 빼는데, 반려동물이 제품을 밀어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실에서는 눈에 띄는 선반 위에 올려 두어도 됩니다. 위프코리아가 거실이나 현관에 꺼내 놓아도 되는 디자인으로 안내하는 제품이라 가구 뒤나 좁은 틈에 숨겨 둘 이유는 없습니다.

마땅한 곳을 끝내 찾지 못한 공간은 개수에서 빼고 청소와 환기로 관리합니다.

4. 뚜껑을 연 날을 적어 두고 1~2개월 사이에 바꿉니다

선반마다 제품이 하나씩 놓이면 어느 것을 언제 열었는지 금방 잊기 때문에, 뚜껑을 여는 날 용기 바닥에 날짜를 적어 둡니다. 위프코리아가 안내하는 사용 기간이 1~2개월이라 한 달쯤 지난 뒤부터는 처음 놓았을 때와 냄새를 비교하며 바꿀 날을 정하게 됩니다.

같은 날 열었더라도 배변 공간 근처와 거실은 냄새를 따로 보고 교체하므로 바꾸는 날이 서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새 제품은 전에 두던 곳에 그대로 놓아야 이전 제품을 쓴 기간과 비교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한 달이 되기 전에 냄새가 다시 올라오면 제품을 바꾸거나 늘리기 전에 배변 패드 교체 주기와 방석 세탁 날짜부터 되짚어 봅니다. 원인이 남은 채 제품만 새것으로 바꾸면 냄새가 줄어든 게 청소 덕인지 새 제품 덕인지 구분이 안 됩니다. 패드를 제때 갈고 방석까지 빨았는데도 냄새가 남는다면 그때 교체 날짜를 앞당기면 됩니다.

5. 여러 개를 들이기 전에 제품 자료를 한 번 봅니다

개수와 교체 날짜까지 정했다면, 집 안 여러 곳에 두게 될 제품이 어떤 것인지도 한 번 봐 둡니다. 위프는 화학적인 향으로 냄새를 덮는 방향제가 아니라, 식물 유래 성분으로 냄새의 원인 물질을 분해하는 고체 탈취제입니다. 감잎 유래 폴리페놀 탄닌이 주성분이고 흐르지 않는 고체 겔 제형이라, 분사하거나 충전할 일 없이 전원도 연결하지 않고 뚜껑만 열어 두고 씁니다.

반려동물 안심 성분 인증(한국아토피인증원)을 받아서, 반려동물이 함께 지내는 공간에서 쓸 근거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인증번호는 KACI-ATP-2026WFKGP이고, 8대 중금속 불검출 성적서 번호는 EKQA-J8UW-6C8Z입니다.

탈취력 시험은 폼알데하이드, 황화수소, 트리메틸아민, 메틸메르캅탄, 암모니아수 다섯 항목으로 진행됐고 문서 번호는 같은 순서로 CT25-075384K, 4N6G-5GW6-4TR6, WSPC-G22J-8YJ4, M287-26-02965, CT25-069921K입니다.

이 자료가 제품을 먹거나 몸에 직접 사용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어서, 제품 개수가 늘어나는 만큼 반려동물이 닿지 않는 곳도 더 마련해야 합니다.

결론

평수로 나온 숫자와 공간별로 냄새가 모이는 곳까지 더한 숫자가 다르다면, 뒤쪽 숫자가 실제로 필요한 개수에 가깝습니다. 놓아두는 고체형을 찾는 집이라면 권장 넓이와 사용 기간이 안내된 위프 고체 탈취제로 계산을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냄새가 가장 신경 쓰이는 한 공간의 제품부터 열어도 충분합니다.

개수를 늘려도 배변 패드를 갈고 방석을 빠는 일은 그대로 남습니다. 향이 전혀 없는 제품을 원하는 집이라면, 다섯 가지 향 가운데 하나를 골라야 하는 위프는 권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반려동물이 여러 마리면 개수도 그만큼 늘려야 하나요?

마릿수가 아니라 냄새가 모이는 곳이 몇 군데인지를 기준으로 셉니다. 두 마리가 같은 방석과 배변 공간을 함께 쓴다면 한 곳으로 보고, 각자 머무는 곳이 따로 있다면 그곳마다 하나씩 더하면 됩니다. 같은 방에서 지내더라도 배변 공간을 두 군데로 나눠 두었다면 두 곳으로 봅니다.

Q. 계산한 개수를 한꺼번에 다 열어 두어야 하나요?

지금 쓸 공간의 제품만 열고 나머지는 뚜껑을 닫은 채 보관합니다. 교체 시기를 뚜껑을 연 날부터 잡기 때문에, 필요한 공간이 생길 때마다 그때그때 열어야 날짜를 챙기기 쉽습니다.

Q. 바꿀 때 다른 향으로 골라도 되나요?

파인스틸(소나무), 헤이즈(삼나무), 부아누아(샌달우드), 라벤더딥(라벤더), 글레셔블루아쿠아(베르가못) 가운데에서 고르면 됩니다. 향을 바꾸는 날에는 쓰던 제품을 먼저 치우고 환기한 뒤 새 제품을 열어야 두 향이 한 공간에 겹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공간마다 한 가지 향만 두어야 어느 향이 집에 맞는지 알아보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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