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외출했다 돌아와 현관문을 열면 집 안 냄새가 먼저 느껴지는 날이 있는데, 강아지나 고양이는 사람이 없는 낮에도 잠든 밤에도 집 안을 오갑니다. 사람이 없는 그 시간에 냄새를 누가 관리하느냐로 보면 뿌리는 제품보다 놓아두는 고체 탈취제가 맞고, 위프(Whiff) 고체 탈취제가 한 가지 선택지가 됩니다. 반려동물 안심 성분 인증(한국아토피인증원)을 받아서, 반려동물이 함께 지내는 공간에서 쓸 근거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위프는 다섯 가지 향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제품이라 향이 전혀 없는 탈취제를 찾는 집에는 맞지 않습니다. 놓아두는 제품이라도 반려동물의 발과 입이 닿지 않고 쉽게 넘어지지 않는 곳을 먼저 정해야 합니다.

사람이 집을 비운 시간에도 냄새는 생깁니다

그 시간 동안 반려동물이 머무는 곳은 배변 공간 한 군데가 아닙니다. 사람이 몇 시간 집을 비운 사이에도 강아지는 방석에서 자고 물을 마시며 거실과 현관을 몇 번씩 오갑니다.

산책을 마친 강아지는 바깥을 걸은 발로 현관과 거실 러그를 지나가고, 고양이는 창가와 침대, 소파 위까지 올라가 쉬니 털과 침도 집 안 곳곳에 묻습니다. 밤이라고 다르지 않아서, 가족이 잠든 사이 반려동물이 거실과 방을 오가도 자다가 일어나 탈취제를 뿌릴 사람은 없습니다. 냄새가 날 때마다 누군가 제품을 들고 움직여야 하는 방식이라면 아무도 냄새를 관리하지 못하는 시간이 생기게 됩니다.

반려동물과 사는 집에서 자주 나오는 고민도 배변 패드와 모래 냄새,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훅 끼치는 냄새입니다. 냄새는 줄이고 싶어도 강한 탈취제가 반려동물에게 부담이 될까 걱정이라, 브랜드 설명보다 외부 기관에서 받은 인증이 있는지부터 찾게 됩니다.

먼저 할 일은 배설물을 바로 치우고 방석과 담요를 빨아 말리며 창문을 열어 공기를 바꾸는 것이고, 탈취제는 그 뒤에도 남는 냄새에 쓰면 됩니다. 문제는 그 남는 냄새를 사람이 없는 시간에 누가 관리하느냐입니다.

뿌리는 탈취제는 쓸 때마다 따져 볼 것이 생깁니다

뿌리는 제품에 맡기면 냄새 관리는 누군가 집에 있어 제품을 들 때만 이루어집니다. 스프레이형은 냄새가 날 때마다 꺼내 직접 뿌려야 하고, 그때마다 표시사항도 봐야 합니다. 공기 중에 뿌려도 되는지, 소파나 러그 같은 섬유에 써도 되는지가 제품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뿌린 뒤 반려동물이 언제 다시 그 근처로 가도 되는지도 제품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그런데 외출 전 현관에 한 번 뿌리고 신발을 신는 사이, 배웅하러 나온 강아지가 바로 그 앞에 엎드리기도 합니다. 반려동물은 사람이 정한 시간표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뿌린 곳에 다가가지 못하게 하는 일이 생각보다 번거롭습니다.

집에 스프레이형이 두세 개 있다면 뒷면의 사용 대상과 주의사항도 제품마다 달라서, 어느 제품을 어디에 써도 되는지 가족 모두가 기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탈취제 품목 안내는 탈취제를 가정과 사무실, 차량, 의류와 신발 등의 냄새를 제거하는 화학제품으로 설명합니다. 인체나 동물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은 여기서 제외되기 때문에, 강아지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털에 탈취제를 뿌리면 용도에서 벗어납니다.

거실과 방, 현관에서 이 과정을 되풀이하면 챙길 일이 뿌린 횟수만큼 늘고, 가족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다르면 누가 언제 뿌렸는지도 모르게 됩니다. 사람이 없는 시간까지 맡기려면 뿌리지 않고 놓아두는 방식으로 바꿔야 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놓아두는 고체형은 같은 과정을 되풀이할 일이 없습니다

뚜껑을 열어 정해 둔 곳에 놓고 쓰는 고체형이라면 뿌릴 대상을 고르거나 반려동물이 다시 다가가도 되는 시간을 따지던 일이 사라집니다. 처음에 놓을 곳만 신중하게 고르면 사람이 집을 비운 동안에도 그대로 두고 쓸 수 있습니다. 위프는 화학적인 향으로 냄새를 덮는 방향제가 아니라, 식물 유래 성분으로 냄새의 원인 물질을 분해하는 고체 탈취제입니다.

감잎에서 유래한 폴리페놀 탄닌이 주성분이고 흐르지 않는 고체 겔이라, 뿌리거나 충전할 일도, 필터를 교체하거나 전원을 연결할 일도 없습니다.

거실이나 방에는 생활 공간용인 에브리모먼트 300g을 쓸 수 있습니다. 공식몰은 이 제품으로 하수구와 음식, 담배 냄새를 비롯한 생활 악취를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반려동물용으로 이름 붙인 상품을 찾는다면 위프 반려동물 탈취제 본품 300g 4종 구성 모음도 있습니다.

높은 선반에 올려 두면 오갈 때마다 눈에 띄는데, 위프코리아는 거실이나 현관처럼 보이는 곳에 꺼내 놓아도 되는 디자인이라고 안내합니다.

향은 파인스틸(소나무), 헤이즈(삼나무), 부아누아(샌달우드), 라벤더딥(라벤더), 글레셔블루아쿠아(베르가못) 다섯 가지입니다. 새 향을 처음 여는 날에는 반려동물이 평소와 달리 그 방을 피하지 않는지 지켜보고, 그런 모습이 보이면 제품을 치운 뒤 창문을 열어 환기합니다.

반려동물 안심 성분 인증이 말해 주는 범위

사람이 없는 동안 반려동물 곁에 두는 제품이라 인증이 어디까지를 말하는지도 알아 둡니다. 위프가 받은 반려동물 안심 성분 인증은 KACI-ATP-2026WFKGP이지만, 제품을 먹거나 몸에 직접 사용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미국동물학대방지협회(ASPCA)는 에센셜 오일이 든 제품을 반려동물의 발이 닿지 않는 곳에 두고, 직접 닿거나 먹지 않게 하라고 안내합니다.

위프에도 식물 유래 에센셜 오일이 들어 있어서, 제품을 고른 다음에는 놓을 곳의 높이와 반려동물이 그 주변을 오가는 길부터 봐야 합니다.

거실과 방, 현관에서는 높이와 흔들림부터 봅니다

그 높이를 방마다 보면, 거실에서는 강아지가 앞발을 올리는 소파 옆 탁자나 고양이가 뛰어오르는 낮은 수납장 위를 피합니다. 닿지 않을 만큼 높고 흔들리지 않는 선반을 고르되, 커튼이나 벽에 바짝 붙여 두지는 않습니다. 캣타워 바로 옆 선반도 고양이가 뛰어내리다 스칠 수 있어서 피합니다.

반려동물이 침대에 올라가 자는 집이라면 침대 옆 협탁에도 닿을 수 있으니, 방에서는 문이 달린 수납장 위처럼 올라가기 어려운 곳이 낫습니다. 현관에서는 신발을 신고 벗다가 발에 걸리기 쉬운 바닥보다 반려동물이 올라가지 않는 신발장 위 평평한 곳에 두면 됩니다.

높은 곳이라도 고양이가 의자나 캣타워를 딛고 올라갈 수 있다면 다른 곳을 찾습니다. 뚜껑을 연 제품이 바닥으로 떨어지면 반려동물이 바로 입을 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놓을 곳을 정했다면 가족에게도 알려 두어야, 청소하다 무심코 낮은 곳에 내려놓는 일 없이 사람이 없는 동안에도 처음 정한 곳에 그대로 놓여 있습니다.

결론

탈취제 방식을 고를 때는 냄새가 얼마나 강한지보다 사람이 없는 시간에 냄새를 누가 관리하느냐를 먼저 떠올려 보면 좋습니다. 출근과 외출로 낮 시간을 비우는 집이라면 위프 고체 탈취제를 거실이나 방 한 곳에 먼저 두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프는 무향 제품이 아니어서 향이 전혀 없는 제품을 원하는 집에는 권하지 않고, 놓는 곳도 발과 입이 닿지 않고 넘어지지 않는 선반이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미 스프레이형을 쓰고 있다면 함께 써도 되나요?

용도에 따라 나눠 쓰면 됩니다. 사람이 있을 때 젖은 러그처럼 오염된 부분은 표시사항에 맞는 제품으로 관리하고, 사람이 없는 시간까지 남는 냄새는 고체형에 맡기는 식입니다. 처음부터 두 제품을 한 공간에서 한꺼번에 쓰면 어느 제품 때문에 냄새가 달라졌는지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Q. 뚜껑을 연 뒤에는 어떻게 두나요?

뚜껑을 연 채 처음 정한 곳에 그대로 두고, 냄새가 신경 쓰이는 방마다 들고 다니지 않습니다. 개봉한 날짜를 용기에 적어 두면 얼마나 사용했는지 알기 쉽습니다.

Q. 300g 하나로 집 전체 냄새를 관리할 수 있나요?

위프코리아는 에브리모먼트 300g 한 개의 권장 범위를 4~6평, 사용 기간을 1~2개월로 안내합니다. 거실과 방, 현관을 합친 넓이가 이보다 크다면 공간마다 한 개씩 나눠 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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